판교에 위치한 무인 로봇카페 비트를 지나가다 발견해서 신기한 마음에 가서 마셔봤습니다.
무인이라 직원은 없고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합니다.
설명을 읽어 보니 앱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주문을 하고 보니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건 아니고 그냥 커피 머신이 커피를 만들고 로봇은 픽업대에 놓기만 하더라고요
잠시 기다리는 동안 둘러보니!
굿즈 상품도 팔고 자판기도 있습니다.
굿즈는 필요는 없는데 가지고 싶어 지게끔 잘 꾸며놨네요
자판기에는 과자와 음료수가 있습니다.
가격은...... 음 그냥 편의점이랑 같은 거 같은데 특가상품만 싼 느낌...
이제 음료가 나와서 받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음료 나오는 문이 안 열립니다.......
아 뭐지! 돈 먹었나? 한 대 때려야 나오나?
카톡으로 알람이 온걸 5분이 지나고 봤습니다.
픽업 번호를 눌어야 음료수가 나오는 걸 늦게 알았습니다. ㄷ ㄷ
ㅎㅎ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2500원입니다.
음 2500원 가격에는 못 미치는 맛이었.......
어쨌든 잘 먹고 신기한 경험을 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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