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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식탁 의자 소음 방지 패드 실패 결국은 ..

by ⨳฿₯₳௹૱ 2021. 7. 5.

어느날 갑자기 아래층에서 의자끄는 소리가 자주 난다고 연락이 와서 

 

집에서 식탁의자를 움직여보니 드르륵 하고 소리가 크게 나길래 

 

아 민폐였네.. 하고 다이소에서 양말처럼 생긴걸 사옵니다.

 

아...... 근데 이게 내구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한달만에 찢어지고 더러워지고 하니 다시 소리가 납니다.

 

안되겠다... 다시 다이소에 갑니다.

 

이번엔 약간 스폰지 처럼 생긴것을 사와서 식탁 다리에 끼웠더니 소리도 안나서 잘 지냅니다.

 

그런데 6개월정도 쓰니 스폰지가 눌려서 이제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소리가 또 납니다.

 

아...... 어쩌지...... 하는데 테프론 패드라는것을 발견합니다.

 

테프론 패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테프론패드

 

이걸 의자에 붙이려고 왕창 삽니다. 

 

그런데 저희집 의자가 위에서 부터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다리라 

 

바닥에 닿는 면적이 너무 작아서 테프론 이게 붙이기 애매 합니다.

 

그래서 다이소 스폰지 패드 위에 붙여 2일 사용 하는데 ........

 

첫날은 소음도 없고 끌어도 소리도 안나서 너무 좋았는데 스폰지와 테프론 테이프붙인곳이 계속 떨어지고 

 

의자를 더 쓰기 힘들게 되어 결국은

 

테니스공으로 바꿨습니다.

 

테니스공의자패드

 

테프론 

장점 : 소음없이 끌수 있다.

단점 : 의자와 바닥의 닿는 면적이 적당한 크기가 되어야 하고 잘 떨어지기 때문에 본드로 붙여야 한다.

 

 

테니스공

장점 : 아무의자나 그냥 끼우면 된다

단점 : 못생김.......

 

 

개인적으로는 테프론으로 하고 싶지만 의자다리가 테프론이랑 안맞네요...

 

테프론 사실때 꼭! 의자 다리 확인해보세요 저처럼 돈낭비 하지 마시고.......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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